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여름 후기 / 카페 머문과 주차·편의시설


오늘은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월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월정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언제 찾아도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월정리 마을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제주 올레길 '김녕~하도 올레길'과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김녕해수욕장과 동복리 해변 사이에 있어 반나절 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름

7월 말 오후의 햇살은 무척 뜨거웠지만 수온은 적당히 따뜻해서 해수욕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맑은 바닷물 덕분에 발 아래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여름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 물놀이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부드러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서핑과 스노클링 같은 수상 레저도 별도로 마련된 구역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와 초보 서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월정리의 매력은 카페거리와 아기자기한 로컬 맛집

월정리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카페거리입니다.

바다 바로 맞은편으로 감성 카페와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줄지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계절 내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 머문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를 즐겼습니다.

머문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가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갓 구운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발길이 멈추더라고요. 가격은 음료는 평균 6천원대이고 빵이나 케익은 보통 6천원에서 8천원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방문 당시 카페 머문은 안전상의 이유로 10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딱 10살이라 입장할 수 있었고, 음료를 들고 계단을 이동해야 하는 구조라 연령 제한을 둔 이유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용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은 여행 중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테이블에 앉으니 수평선까지 바다가 한 눈에 담겨서 행복했습니다.

카페거리 뒤편에는 마을회관과 함께 작은 구옥들이 이어져 있는데, 그곳에 로컬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정리 갈비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지만, 아쉽게도 라스트오더 시간이 지나 식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월정리 갈비밥 식당 외관
월정리갈비밥


월정리 카페거리 풍경
월정리 카페거리


월정리 마을 골목
월정리 마을 골목

편의시설과 주차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에는 화장실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과 편의시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


길 건너 카페거리에는 하나로마트와 김녕농협, 편의점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마을 안쪽 공터나 해안도로 주변 빈자리를 이용하면 되지만, 성수기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월정리는 낮에는 활기찬 해변의 매력이 있고, 저녁에는 노을과 달빛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감성 카페에서 쉬고, 맛집까지 둘러볼 수 있어 제주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찾아 월정리의 또 다른 풍경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방문 전 알아둘 여행 정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1(월정리 해수욕장)

추천 코스 : 월정리 해변 산책 → 카페 머문 → 카페거리 둘러보기 → 로컬 맛집

추천 방문 시간 : 오전 9~11시 또는 노을이 시작되는 저녁 시간

월정리사무소 : 064-783-5798

관련 홈페이지 : 비짓제주 공식 관광정보


월정리 해수욕장 안내판
월정리 안내판
 

제주 여행 함께 보기

제주의 다른 바다와 카페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오늘은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월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월정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언제 찾아도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월정리 마을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제주 올레길 '김녕~하도 올레길'과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김녕해수욕장과 동복리 해변 사이에 있어 반나절 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름

7월 말 오후의 햇살은 무척 뜨거웠지만 수온은 적당히 따뜻해서 해수욕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맑은 바닷물 덕분에 발 아래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여름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 물놀이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부드러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서핑과 스노클링 같은 수상 레저도 별도로 마련된 구역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와 초보 서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월정리의 매력은 카페거리와 아기자기한 로컬 맛집

월정리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카페거리입니다.

바다 바로 맞은편으로 감성 카페와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줄지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계절 내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 머문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를 즐겼습니다.

머문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가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갓 구운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발길이 멈추더라고요. 가격은 음료는 평균 6천원대이고 빵이나 케익은 보통 6천원에서 8천원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방문 당시 카페 머문은 안전상의 이유로 10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딱 10살이라 입장할 수 있었고, 음료를 들고 계단을 이동해야 하는 구조라 연령 제한을 둔 이유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용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은 여행 중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테이블에 앉으니 수평선까지 바다가 한 눈에 담겨서 행복했습니다.

카페거리 뒤편에는 마을회관과 함께 작은 구옥들이 이어져 있는데, 그곳에 로컬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정리 갈비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지만, 아쉽게도 라스트오더 시간이 지나 식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월정리 갈비밥 식당 외관
월정리갈비밥


월정리 카페거리 풍경
월정리 카페거리


월정리 마을 골목
월정리 마을 골목

편의시설과 주차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에는 화장실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과 편의시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


길 건너 카페거리에는 하나로마트와 김녕농협, 편의점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마을 안쪽 공터나 해안도로 주변 빈자리를 이용하면 되지만, 성수기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월정리는 낮에는 활기찬 해변의 매력이 있고, 저녁에는 노을과 달빛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감성 카페에서 쉬고, 맛집까지 둘러볼 수 있어 제주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찾아 월정리의 또 다른 풍경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방문 전 알아둘 여행 정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1(월정리 해수욕장)

추천 코스 : 월정리 해변 산책 → 카페 머문 → 카페거리 둘러보기 → 로컬 맛집

추천 방문 시간 : 오전 9~11시 또는 노을이 시작되는 저녁 시간

월정리사무소 : 064-783-5798

관련 홈페이지 : 비짓제주 공식 관광정보


월정리 해수욕장 안내판
월정리 안내판
 

제주 여행 함께 보기

제주의 다른 바다와 카페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오늘은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월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월정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언제 찾아도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월정리 마을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제주 올레길 '김녕~하도 올레길'과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김녕해수욕장과 동복리 해변 사이에 있어 반나절 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름

7월 말 오후의 햇살은 무척 뜨거웠지만 수온은 적당히 따뜻해서 해수욕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맑은 바닷물 덕분에 발 아래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여름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 물놀이 풍경


월정리 해수욕장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부드러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서핑과 스노클링 같은 수상 레저도 별도로 마련된 구역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와 초보 서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월정리의 매력은 카페거리와 아기자기한 로컬 맛집

월정리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카페거리입니다.

바다 바로 맞은편으로 감성 카페와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줄지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계절 내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 머문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를 즐겼습니다.

머문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가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갓 구운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발길이 멈추더라고요. 가격은 음료는 평균 6천원대이고 빵이나 케익은 보통 6천원에서 8천원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방문 당시 카페 머문은 안전상의 이유로 10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딱 10살이라 입장할 수 있었고, 음료를 들고 계단을 이동해야 하는 구조라 연령 제한을 둔 이유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용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은 여행 중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테이블에 앉으니 수평선까지 바다가 한 눈에 담겨서 행복했습니다.

카페거리 뒤편에는 마을회관과 함께 작은 구옥들이 이어져 있는데, 그곳에 로컬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정리 갈비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지만, 아쉽게도 라스트오더 시간이 지나 식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월정리 갈비밥 식당 외관
월정리갈비밥


월정리 카페거리 풍경
월정리 카페거리


월정리 마을 골목
월정리 마을 골목

편의시설과 주차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에는 화장실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과 편의시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


길 건너 카페거리에는 하나로마트와 김녕농협, 편의점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마을 안쪽 공터나 해안도로 주변 빈자리를 이용하면 되지만, 성수기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월정리는 낮에는 활기찬 해변의 매력이 있고, 저녁에는 노을과 달빛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감성 카페에서 쉬고, 맛집까지 둘러볼 수 있어 제주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찾아 월정리의 또 다른 풍경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방문 전 알아둘 여행 정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1(월정리 해수욕장)

추천 코스 : 월정리 해변 산책 → 카페 머문 → 카페거리 둘러보기 → 로컬 맛집

추천 방문 시간 : 오전 9~11시 또는 노을이 시작되는 저녁 시간

월정리사무소 : 064-783-5798

관련 홈페이지 : 비짓제주 공식 관광정보


월정리 해수욕장 안내판
월정리 안내판
 

제주 여행 함께 보기

제주의 다른 바다와 카페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오늘은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월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월정리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감성적인 카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언제 찾아도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뜻을 가진 월정리 마을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제주 올레길 '김녕~하도 올레길'과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김녕해수욕장과 동복리 해변 사이에 있어 반나절 여행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름

7월 말 오후의 햇살은 무척 뜨거웠지만 수온은 적당히 따뜻해서 해수욕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맑은 바닷물 덕분에 발 아래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은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심이 얕고 모래사장이 부드러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서핑과 스노클링 같은 수상 레저도 별도로 마련된 구역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와 초보 서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제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월정리의 매력은 카페거리와 아기자기한 로컬 맛집

월정리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 가장 다른 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카페거리입니다.

바다 바로 맞은편으로 감성 카페와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줄지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계절 내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 머문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갓 구운 베이커리를 즐겼습니다.

머문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내부가 극장처럼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입구에는 갓 구운 빵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에 발길이 멈추더라고요. 가격은 음료는 평균 6천원대이고 빵이나 케익은 보통 6천원에서 8천원 정도였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노키즈존이라 10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딱 10살이라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음료를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구조라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이유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은 여행 중 가장 여유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테이블에 앉으니 수평선까지 바다가 한 눈에 담겨서 행복했습니다.

카페거리 뒤편에는 마을회관과 함께 작은 구옥들이 이어져 있는데, 그곳에 로컬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월정리 갈비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봤지만, 아쉽게도 라스트오더 시간이 지나 식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월정리갈비밥


월정리 카페거리


월정리 마을 골목

편의시설과 주차

월정리 해수욕장 입구에는 화장실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 화장실


길 건너 카페거리에는 하나로마트와 김녕농협, 편의점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마을 안쪽 공터나 해안도로 주변 빈자리를 이용하면 되지만, 성수기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월정리는 낮에는 활기찬 해변의 매력이 있고, 저녁에는 노을과 달빛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고, 감성 카페에서 쉬고, 맛집까지 둘러볼 수 있어 제주 동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노을이 질 무렵 다시 찾아 월정리의 또 다른 풍경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여행 정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1(월정리 해수욕장)

추천 코스 : 월정리 해변 산책 → 카페 머문 → 카페거리 둘러보기 → 로컬 맛집

추천 방문 시간 : 오전 9~11시 또는 노을이 시작되는 저녁 시간

월정리사무소 : 064-783-5798

관련 홈페이지 : http://www.visitjeju.net


월정리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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