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견동반 캠핑장 추천 : 넓고 여유로운 '노꼬메펜션캠핑장' 생생후기 및 사이트 선택 팁
제주 애견동반 캠핑 추천, 노꼬메펜션캠핑장 완벽 후기 (사이트 선택 꿀팁 포함)
제주도에서 반려견과 반려자와 함께 캠핑을 즐긴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도내 여러 사설 캠핑장을 다녀봤지만, 부담없이 갈만한 곳은 애월에 위치한 노꼬메 펜션 캠핑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은 처음 방문했을 때의 경험부터, 강아지와 함께 이용하면서 쌓은 실전 팁까지 정리해보려 한다. 제주에서 애견동반 캠핑지를 찾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노꼬메 캠핑장을 예약할 때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나는 캠핑 실전에 앞서 직접 답사를 하는 편이다. 가볍게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다녀오는 즐거움도 있고 막상 캠핑 당일에 낯선 길을 헤매거나 사이트 위치와 크기 등을 착각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이 피칭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캠핑 당일에 시간을 아끼는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찾아가는 길, 입구를 놓치지 말 것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 노꼬메 캠핑장을 안내하는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실제 입구는 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들어가야 하는 구조라, 처음 가는 길이라면 헷갈리기 쉽다. 특히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입구 자체가 폭이 좁은 편이라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다. 도로 주행 중 좌측 간판이 보이면 미리 속도를 줄이고, 우측 진입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도착 후 체크인
캠핑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주차장이 나오고, 그 안쪽으로 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이 매점에 인상 좋은 사장님이 상주하고 계신데, 이곳이 캠핑장의 하우스키핑 역할을 하는 곳이다. 체크인 절차는 간단하다. 사장님께 예약 사항을 확인받은 뒤, 배정된 사이트로 이동해서 바로 캠핑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애견동반 캠퍼의 사이트 선택
우리 부부는 반려견과 다니는 애견동반 캠핑족이다 보니, 무엇보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넉넉한 곳을 선호한다. 제주도 내의 오토캠핑장 중에서 노꼬메펜션캠핑장이 사이트 간격 면에서 가장 여유로운 편인 것같다. 넓은 부지 위에 캠핑 사이트가 50여 개, 여기에 펜션과 글램핑 등 숙박시설까지 합치면 25개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 여행객부터 단체 여행, 우리 같은 애견동반 캠퍼까지 폭넓게 수용이 가능한 구조다.
사이트 종류별 특징과 예약 타이밍
노꼬메 캠핑장의 사이트는 넓고 다양한 형태로 선택의 폭이 자유롭다.
진입로 쪽 데크 사이트: 접근성이 좋고, 주말에도 비교적 자리가 남아있는 편이다.
가운데 잔디 사이트: 데크와 파쇄석 사이의 중간 지점, 여기도 예약 여지가 있는 편이다.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마음껏 뚜어놀 수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캠퍼들이 많이 선택한다.
가장 안쪽 파쇄석 사이트: 주말이면 가장 먼저 마감되는 인기 구역이고 제일 끝 쪽에 위치한 텐트 몇개는 장박을 하는 텐트라고 한다.
안쪽 파쇄석 사이트가 사이트 간 간격도 넓고, 산책시킬 공간도 있어서 편리했다.
오토캠핑족이라면 확인할 것 - 조감도
파쇄석 사이트는 텐트 바로 옆에 차를 세울 수 있어서 엄청 편리하다. 차량을 텐트 바로 옆에 세울 수 있는 사이트는 캠핑장에서 제공하는 사이트 조감도에 표시되어 있다. 예약 전에 조감도를 살펴보고 선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과 주중, 다른 두 가지 매력
노꼬메 캠핑장은 요일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주말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캠핑족들로 왁자지껄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된다. 밤늦게까지 신나게 놀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방송으로 매너타임을 알려주신다. 반대로 주중에는 한산한 편이라, 원하는 데크 자리도 여유 있게 예약할 수 있고 조용한 힐링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 - 연회장, 바베큐 그릴, 매점
단체 모임이 필요하다면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연회장도 마련되어 있다. 바베큐 그릴은 별도로 구비하지 않았더라도 약간의 요금을 내고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잔디사이트 한쪽에 어린이용 실내 방방놀이터가 있고 잔디밭에서 공놀이를 하며 마음것 뛰어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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